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횡설수설5

칼 세이건의 "코스모스" 의 원페이지북을 읽고 칼 세이건의 "코스모스" 라는 책은 유시민 작가님이 추천하는 책이다. 읽고는 싶지만 방대한 양과 비싼 책값으로 고민이 되고 있다. 그래서 우선은 원페이지북을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.칼 세이건은 인문학 학사, 물리학 석사,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으신 분이다. 여러 가지 전공을 하는 분들을 보면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다. 하나만 파기도 힘들텐데, 어떻게 저렇게 여러가지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것인지... 여러 분야에 대해서 폭넓게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는 것 아닌가 싶다.주장하는 부분을 읽어보면 "인류는 코스모스의 일부분이므로 코스모스를 이해하고 감사해야 한다." 라고 되어 있다. 이 분은 지구라는 테두리를 넘어서 코스모스라는 범위까지 확장하여 얘기한다. 우리나라는 .. 2016. 10. 25.
글쓰기를 위한 나의 다짐. "[성장문답]"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"이라는 동영상을 봤다. 유시민 작가님이 조언을 해주는 내용이다. 대부분의 내용이 내가 인상깊게 읽은 "유시민의 글쓰기 특강"이라는 책에서 읽었던 부분인 것 같다.글쓰기를 잘하기 위한 두가지 방법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, 첫번째는 좋은 어휘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반복해서 많이 읽으라는 내용이었다. "자유론"과 "코스모스"를 추천하셨는데, "자유론" 이전에 읽으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했다. 아무래도 관심사가 다르다보니 이 책을 읽으며 흥미를 가질만큼 내 기반지식이 갖춰지지 않아서 그런가 싶다.두번째는 자주 써보라는 것이었다. 하루에 30분은 쓰기에 투자해야겠다. 컴퓨터 앞에서만 글을 쓰려고 하지 말고,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지든 아무 곳에나 써보자. .. 2016. 10. 25.
강력한 QA 를 갖췄지만 드러난 삼성의 한계. 갤럭시 노트7 의 생산 중단이라는 결과로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.하드웨어 품질 하나만큼은 다른 어떤 회사보다 탄탄하다는 자부심이 있는 회사로 여겼기 때문이다.삼성전자에서 3년 정도 몸담고 있었지만, QA 조직은 정말 강력하다. 어떻게 보면 개발은 QA 의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도 많았다. 품질을 우선시 하는 회사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부분이다.그러나, 이번에 발생한 문제는 이러한 삼성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. 무엇이 문제였을까. 나는 나름 "샘플테스트 한계와 갤럭시 노트7" 이라는 칼럼의 내용에 대체로 공감한다.QA 의 테스트 내용이 넓은 범위의 상황을 커버하고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, 무엇보다 실제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인가 라는 부분에 더 촛점이 맞춰져야 할 것 같다.. 2016. 10. 25.
Java script 강의를 하나 듣고 있다. SK T 아카데미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하나 듣고 있다. 요즘은 워낙 온라인 상에서 접할 수 있는 강의들이 많아서 고르는 것도 일이긴 하지만, 오프라인으로 수강을 했던 경험도 있고 해서 이 곳을 많이 찾는 편이 된 것 같다. 듣고 있는 강의는 JavaScrip 기본이라는 강의다. 그러고 보니 HTML5&CSS3 기초라는 강의도 함께 듣고 있다. 강의량이 적지 않아서 둘 다 따라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, 내용이 신선해서 나름 재미있긴 하다. 초반은 그래도 약간의 배경지식이 있어서 따라갈 만 했는데, 5강 째가 되니깐 어렵다. C/C++ 이나 Java 를 통해서 객체 개념을 꽤나 가지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, Java script 에서 제공하는 객체 기능은 좀 더 덜 추상화된 형태로 보인다. 사용하기가.. 2016. 9. 22.